시드머니로 투자하기
시드머니로 투자하기
  • 김여운 기자
  • 승인 2019.03.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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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Freepik

 

시드머니(Seed money)는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투자자가 비즈니스의 일부를 매입하는 투자를 제안하는 형태 혹은 종잣돈을 뜻한다. 기업을 창업할 때는 초기 자본 역할을 하면서 벤처자본의 창업초기자금에 많이 쓰인 용어인데, 개인별로 자금을 활용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재테크는 저축에서 시작한다.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수준은 세금을 제외하면 1.5% 안팎으로, 100만 원을 정기예금했을 때 1년에 이자가 2만 원도 되지 않는다. 100만 원의 금리 수입을 얻으려면 8억 원의 정기예금이 있어야 한다. 원금을 두 배로 불리는 시간도 무려 46.6(예금 금리 1.5% 적용 시)이 소요되는 것이다.

 

저축을 넘어 돈을 불리고싶다면 투자가 필요하며, 이때 반드시 시드머니가 필요하다.

 

10원이든 100원이든, 기초 자금이 있어야 그것을 굴리고 불릴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 정기적으로 모으는 자금 이외의 저축 통장에 최소 100만 원도 저금되어 있지 않다면 재테크를 위한 준비가 아직 덜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시드머니를 모으는 초기에는 예·적금이 중요하다. 이는 기본적인 수단일 뿐, 원금손실이 적은 소액투자를 곁들여야 단기간에 좀 더 많은 금액을 비축해둘 수 있다.

 

절세

 

먼저 투자를 하기 전에, 저축을 하게 되면 이자도 얻지만 소득세를 내야 하므로 그것을 줄이는 방안부터 마련해보자. 예를 들어, 연금저축이나 비과세 통장을 활용하면 절세 혜택을 볼 수 있으니 반드시 활용하여 손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

 

펀드

 

펀드는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여 사회초년생에게 적당한 투자 상품이다.

 

막상 펀드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으면 1만 개가 넘는 펀드 종류에 머리가 아찔해질 수 있다. 그러나 기본부터 공부해나가면 펀드뿐만 아니라 관련된 금융상품들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펀드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서 전문가가 대신 투자를 해주는 금융상품이다. 주식, 채권, 부동산, , 선박 등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건 다 투자한다.

 

펀드는 수익을 낸다기보다는 원금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증권펀드 중에서도 주식형보다 혼합형이나 채권형 등 수익성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상품을 추천할 만하다.

 

ELS & ETF

 

ELSETF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니다.

 

1)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ELS는 주가와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주식보다 안정적이고 예·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중수익, 중위험의 투자처로, 저금리 시대인 상당히 매력적인 금융상품이다.

 

ELS는 주식가격의 변화와 투자수익률이 같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반드시 충분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2)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

 

KOSPI 200과 같은 특정 지수의 수익률과 같이 움직이는 지수연동형 펀드이다.

 

한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에 개별주의 등락에 따라 영향을 받는 펀드나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은 것이 장점이며, 주식처럼 HTS에서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어 편리하며 환금성도 좋다.

 

KOSPI200 ETF, 섹터지수 ETF, 해외지수 ETF, 레버리지 ETF, 원자재 ETF 등의 종류가 있는데, 사회초년생의 경우 KOSPI200 ETF 정도가 적당하다. 순 자산 규모와 거래량이 가장 많고, 종합주가지수와 거의 유사하게 움직이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투자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때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작게 실전경험을 쌓으며 나아간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월급은 낮고 퇴직은 빠르고, 은행이자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시대인 만큼 재테크는 이제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책을 통해서나 혹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금융 코너를 통해 접근하기 쉬우니 차근히 해나간다면 성공적 재테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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