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꿀팁 ‘신용등급 관리하기’
재테크 꿀팁 ‘신용등급 관리하기’
  • 배준오 기자
  • 승인 2019.04.0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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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은 개인의 금융 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매겨지는 지표다. 1~10등급의 신용등급과 1~1000점의 신용평점으로 나뉘고, 1등급,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등급이 높다는 의미다.

 

신용등급은 각종 금융 생활, 경제활동을 할 때 중요한 자료로 쓰이는데, 결혼이나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을 할 때 필수적이다. 신용등급을 토대로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해 최대 금액과 금리가 결정되기도 하고, 신용카드 이용 한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용평가는 신용등급과 금융사 평가로 이뤄지는데, 개인신용평가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NICEKCB, SCI평가정보 등 신용조회사(CB) 평가에 의한 신용등급과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평가가 그것이다.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하락요인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연체이다.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거나 대출금을 연체하는 것인데 적은 금액을 2~3일 정도 연체하는 것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소액이라 하더라도 자주 연체하거나 장기 연체하는 경우 등급에 타격을 입게 된다. 이 경우 연체한 금액을 모두 완납해도 신용등급이 바로 올라가지 않는다.

 

또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소액을 적은 이자로 빌려주는 대출 상품은 대출을 받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이후에는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신용등급 조회만으로도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다며 신용등급을 조회해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개인의 신용등급 단순 조회는 신용등급 변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려면 우선 금융거래가 있어야 유리하다. 금융거래 기록을 바탕으로 신용평가 대상자가 대출이 있더라도 착실하게 대출금을 잘 상환했는지, 건전한 금융생활을 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거래 은행을 설정해서 급여이체나 카드대금, 통신비, 공과금 등을 결제해 거래횟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카드는 한도 소진율을 낮게 하는 것이 좋다. 즉 한도는 높게 하되 사용 비율은 줄이는 것이다. 100만 원 한도의 카드로 50만 원을 쓰는 것보다는 500만 원 한도의 카드로 50만 원을 쓰는 것이 좋다. 마이너스 통장 역시 쓰게 된다면 소진율을 낮게 잡아야 한다.

 

카드 현금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소액이더라도 신용점수 하향에 영향을 미치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카드 현금서비스보다는 보험의 약관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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