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재테크 팁
현실적인 재테크 팁
  • 배준오 기자
  • 승인 2019.04.1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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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등장했다. ‘삼포세대라는 말도 등장했다. 비혼자들이 늘어났으며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들이 늘어났다. 공통점은 경제적 상황이다. 2030세대가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직장인 이모씨(32)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은 오래 전에 사라졌다.”일을 하고 있지만 비전이 없어 앞이 캄캄하다. 이직도 쉽지 않다.”고 한숨을 쉰다.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대기업 사원 김모씨(31) 역시 마찬가지다. “벌기는 하는데 돈을 불리지는 못한다. 그럴 여력이 없다.”고 털어 놓는다.

 

어느덧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2030세대, 이토록 치열한 상황에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재테크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작은 실천법들을 살펴보자.

 

가계부 쓰기

 

너무 당연해서 쉽게 들리는 말이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다. 요즘은 카드를 쓰면 자동으로 입력되는 앱(app)도 등장했는데 그럼에도 매일 가계부를 기입하고 본인의 소비를 되돌아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가계부는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고, 쓰는 것만큼 되돌아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 있지 않은지 따져야 한다.

 

카드를 쓸 거라면 혜택을 보라

 

신용카드가 재앙처럼 여겨지던 때도 있었지만 시대가 변했다. 각종 혜택들 때문이다. 영화 할인, 식당 할인, 커피 할인 등,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취미 생활이나 여가 생활을 위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똑똑한 소비법이다.

 

가계부를 작성했다면 본인이 어떤 문화생활을 즐기는지 보일 것이다. 영화를 자주 본다면 영화 예매 혜택이 큰 카드를, 책을 자주 본다면 서점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커피숍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택하면 된다.

 

통장 쪼개기

 

널리 알려진 방법이다. 월급 통장, 소비 통장, 적금 통장, 비상금 통장 등 총 4개의 통장을 굴리는 것으로, 월급 통장을 0원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비 통장은 매달 같은 금액만을 미리 넣어 쓰되 월급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비상금으로 비축하여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야 한다.

 

생필품은 할인을 이용하기

 

휴지, 생리대 등의 생필품은 할인 찬스를 이용해 보자. 지나가다가 할인 폭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소비하는 것은 금물이다. 생필품 리스트를 미리 적어두고, 내가 한 달에 얼만큼의 생필품을 소비하며 현재 여유분은 얼만큼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휴지를 예로 들어, 휴지가 떨어질 즈음이 됐을 때 구매하는 것보다는 미리 자신이 한 달에 휴지를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고, 남은 개수가 얼마이고 언제쯤 구매해야 하는지를 적어두는 것이다. 현재 남은 휴지로 1~2주를 쓸 수 있는 상태에서 50% 할인 행사를 한다면 아묻따구매하고 이 역시 기록해 두어 이후 중복으로 소비하지 않도록 한다.

 

대형 마트 등의 할인을 이용하면 절반 값에도 구할 수 있으니 이 방법은 꼭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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