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절약 노하우 ‘하루용돈’
생활 속 절약 노하우 ‘하루용돈’
  • 김여운 기자
  • 승인 2019.05.08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430

 

보험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다섯 가지

 

어떤 경위로든 보험에 가입했다면, 내가 보장 받는 권리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계약을 해지하고 싶거나 변경하고 싶은 경우, 상담사의 말빨에 휘말리지 않고 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기본적 권리에 대해 알아두자.

 

(1) 청약철회권리

 

청약철회권리(Cooling-off)란 보험계약자가 보험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 일정 기간 내에 아무런 불이익 없이 청약을 철회하여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계약자는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했거나 보험 취소를 원하는 경우 보험증권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보험계약자가 청약을 철회한 경우, 보험회사는 철회신청을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를 돌려줘야 한다. 만약, 반환이 늦어진다면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더해 환급해야 한다.

 

, 청약을 철회할 수 없는 보험도 존재하니 보험에 가입하기 전 이와 같은 내용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청약을 철회할 수 없는 보험상품>

 

자동차보험 중 의무보험(대인배상, 대물배상(보상한도 2원만원까지)

보험기간이 1년 미만인 보험(=단기보험)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피보험자가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보험

타인을 위한 보증보험(채권자를 피보험자를 하는 채무자의 보증보험)

단체보험계약

 

(2) 청약철회 후에도 보장받을 권리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달라 청약을 철회하는 경우, 피보험자에게 입원, 수술 등 보험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해당 보험계약의 청약을 철회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보험계약자가 사고 발생 사실을 모르고 청약철회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신청했더라도 보험계약이 그대로 유지되어, 보험약관에서 정한 바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 품질보증해지권리

 

품질보증 해지 권리는 보험 계약 시 불완전 판매행위가 발생하면 보험 계약이 성립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 시 아래와 같은 불완전판매행위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험계약이 성립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그 계약을 취소(통상 품질보증해지권리 또는 제도라 부름)할 수 있다.

 

<품질보증해지가 가능한 경우>

 

약관 및 계약자 보관용 청약서를 계약자에게 전달하지 않은 경우

약관의 중요 내용을 보험계약자에게 설명하지 않은 경우

보험계약자가 청약서에 자필서명 내지 전자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

 

품질보증해지권리(제도)’를 행사해 계약을 취소할 경우, 보험계약자는 청약을 철회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불이익 없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그에 대한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4) 기존계약 부활권리

 

부당한 권유로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동일한 보험회사의 유사한 보험에 신규 가입한 경우,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이 해지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소멸된 기존 보험계약을 부활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5) 승낙 전 보장받을 권리

 

보험증권을 받기 전에 보험사고가 일어난 경우, 보험계약자가 청약 시 최초 보험료를 냈다면 보험증권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이다.

 

보험계약은 보험계약자의 청약에 대해 보험회사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체결된다. 다만 보험료를 낸 후 승낙 전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라 할지라도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계약전 알릴의무'(상법 상 고지의무)를 위반했거나 진단계약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에는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

0507

 

생활 속 절약 노하우 하루 용돈

 

저축은 미래의 더 큰 소비를 위한 밑거름이고, 저축을 위해선 반드시 절약이 필요하다.

 

통장 쪼개기, 적금, 예금 등 흔히 알고 있는 재테크를 실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달에 내가 쓸 수 있는 일정한 금액이 정해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금액을 설정해두고도 이를 실현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스스로 소비를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금액 설정이 애초에 잘못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과소비는 얼마의 돈을 썼느냐에 기준을 두기보다는 계획과 연관지어야 한다. ‘혹해서’, ‘충동적으로’, ‘세일을 하길래 나도 모르게소비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참고 절제하라는 뜻은 아니다. 적절한 소비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재테크를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수준의 소비 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소비 계획을 세우고 이를 따르면 불필요한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

 

한 달 치 소비금액을 설정했다면 이를 하루 용돈으로 쪼개보자. 가령 한 달 소비금액을 30만 원으로 정했다면, 하루 용돈은 대략 1만 원이 된다. 이때 가계부에 <한 달 용돈 30만 원>을 적는 대신 <하루에 1만 원씩> 수입을 적어두는 것이다.

 

1일 용돈 1만 원, 소비 5천 원, 남은 금액 5천 원이 되었다고 가정할 때 2일에는 다시 용돈 1만 원이 들어와 여유 금액은 총 15천 원이 된다. 이렇게 하면 그 날 그 날의 소비와 지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달 치 용돈을 적어두는 것에 비해 금액이 적다보니 저절로 절약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교통비, 점심값 등 매일 지출되는 항목이 있다면 이는 따로 지급하는 편이 좋다. 하루용동 1만 원+교통비 3천원+점심값 6천원 등으로 설정하여 소비 계획을 잡아두면 된다.

 

간혹 큰 금액의 소비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하루 용돈의 일부씩을 남겨 저금하는 마음으로 모은 다음에 쓰면 올바른 소비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물론 아주 급할 때는 남은 금액 이상의 금액을 써도 좋다. 그러면 가계부 금액이 마이너스로 표시되는데, 이를 토대로 내가 앞으로 며칠간 소비를 절제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다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이 나름대로 소비 계획을 세웠음에도 좀처럼 잘 실행하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했다면, 이처럼 하루용돈을 설정하여 그 날 그 날의 소비를 절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