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용어, ‘회사보유분’이란?
분양 용어, ‘회사보유분’이란?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9.05.1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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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보유분 특별공급!’

 

아파트 분양 등에서 흔히 마주치게 되는 문구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 과연 회사보유분이란 무엇일까?

 

회사보유분은 계약해지·미분양을 통칭하는 말이다. 정상적인 분양절차가 진행된 뒤에도 물량이 남아 회사가 안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미분양이나 계약해지분이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기 때문에 대신해서 회사보유분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은 회사가 임의로 처분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분양가를 할인해 주거나 프리미엄을 보장해주는 등의 혜택이 부여되기도 한다. 다만 이미 분양을 받은 사람들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진행하지는 않는 편이다.

 

회사보유분을 단순 미분양으로 해석하여 분양이 잘 안 되는 건가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다. 분양이 되지 않은 경우뿐만 아니라 중도금을 납부했던 계약자가 해지했던 물건 또는 계약자가 포기한 경우 등 다양한 형태가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인기가 많은 아파트 단지도 초기 분양률은 70% 정도로 저층 등 인기가 비교적 없는 물량은 계약해지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회사보유분 특별분양도 미분양의 원인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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