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새내기를 위한 자취방 구하기의 기본
대학생 새내기를 위한 자취방 구하기의 기본
  • 조선경제
  • 승인 2019.05.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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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을 위해 자취를 결심했다면, 아마도 반쯤은 설레고 반쯤은 걱정이 쌓일 것이다. 실제로 많은 자취 새내기들은 스스로 방을 구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제대로 시세를 확인하지 않아 주변보다 더 높은 월세를 낸다거나, 급한 마음에 덜컥 계약을 걸어놓고 후회하는 일이 적지 않다.

 

부모님 찬스를 써도 좋지만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스스로 어느 정도의 준비를 해두면 좋은 방과 함께 만족도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나만의 드림하우스 리스트 작성하기

 

방을 구할 때는 가격, 위치, 구조, 층 수 등 원하는 조건을 꼼꼼하게 정해 리스트로 작성해보자. 이때 리스트에는 우선순위도 함께 매기는 것이 좋다. 내가 꿈꾸는 것과 완벽하게 부합하는 집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게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한 요건과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순위를 정하고, 방을 보러 갔을 때 이를 꼼꼼히 기록해두면 여러 개의 방을 보더라도 손쉽게 비교하여 마음을 결정할 수 있다.

 

2. 계약서는 꼼꼼하고 깐깐하게

 

원하는 조건의 방을 빨리 찾았다 해도 성급하게 계약을 해선 안 된다. 방을 계약할 때 공인중개사에 아래 4가지 서류를 요청하면 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 건축물 용도와 건물의 융자금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임대차계약서: 세입자와 집주인 간에 계약조건과 계약일자 등을 동의하고 약속하는 서류이다.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공인중개사가 세입자에게 도배, 벽면, 채광, 전기, 가스 등 방과 건물의 상태를 정확하고 충분히 설명했음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공제증서: 보증기간 내 중개업자 과실로 인한 중개사고가 발생했을 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3. 가계약은 신중하게

 

계약을 성급히 하지 않기 위해 가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신중한 태도로 생각할 수 있으나, 가계약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계약의 경우 통상 10%의 금액을 가계약금으로 지불하는데, 세입자가 계약을 파기했을 경우 되돌려 받기 어렵다. , 집주인이 계약을 파기했을 때는 반환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가계약을 체결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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