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 임해나 기자
  • 승인 2019.06.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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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포항은 물론 대한민국의 혁신성장 동력이 될 바이오, 그린에너지, 신약개발, 신소재분야 등의 R&D 특화지구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에 조성된다. 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45만평 크기의 부지에 주거시설, 상업시설, 업무시설, 산업시설, 공공시설, 공원 등을 갖춘 자족형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19년 중반기부터는 산업시설용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토지분양이 시작된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가 조성되는 부지는 KTX포항역에서 가까운 위치다. 환동해안 물류의 중심인 영일만항에 인접하며, 포스코, 삼성, LG,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과는 1시간 거리 안에 위치하고 있고, 울산-포항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및 철도와 항공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향후 기업 간의 네트워크와 연구개발의 실증화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세계 3번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외에도 포스텍, 방사광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막스플랑크연구소, 생명공학연구센터 등 세계 수준의 첨단과학 R&D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바이오, 그린에너지, 신소재 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는 100만 동남권에 한 행정수요 대응 및 경상북도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될 환동해지역본부가 갖춰져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식물기반 백신분야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시설인 식물백신 기업지원센터, 미래선도형 창의공간 구축 및 청년 창업기회 제공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 단백질 구조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이 입주될 예정이다.

 

또한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하여 첨단신소재 및 생명공학 R&BD의 전초기지를 조성하고, 미개척분야로 연구범위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바이오 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가속기 기반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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