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새싹기업 지원센터 2단계 개소
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새싹기업 지원센터 2단계 개소
  • 강은주 기자
  • 승인 2019.06.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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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새싹기업 창업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스마트건설 지원센터2단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지원센터는 새싹기업들이 '죽음의 밸리(계곡)'이라 불리는,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양산·사업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무실 공간 무상지원과 창업교육, 컨설팅, 현장실증사업, 벤처투자 매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지원센터는 지난 20189월 개소했으며, 1단계로 14개 창업기업과 임직원 47명이 입주했다. 기업의 추가입주를 위해 센터건물을 리모델링해 2단계 입주 공간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7개 새싹기업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2단계 입주기업 확대를 계기로 입주기업 및 외부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1단계에서는 창업교육 컨설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싹기업 간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초기 단계에 대한 지원 정책을 실시했다. 앞으로 2단계에는 개발한 기술·제품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실증사업과 벤처투자 매칭지원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 센터건물을 신축해 입주 기업을 50개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전국 250개 창업 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건설분야에 특화된 센터라며 “1단계 입주 기업들 가운데 해외수출 계약, 투자유치, 국내 발주공사기술적용 제안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단계도 내실 있게 운영해 스마트 건설분야의 창업·혁신의 요람으로 키워나갈 것고 포부를 밝혔다.

 

구헌상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 건설기술은 한계에 직면한 우리 건설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우리나라에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이 창업될 수 있는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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